룻의 결단

말씀/ 룻기 1:1~22

요절/ 룻기 1:14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어제는 설날이었습니다. 떡국을 먹고 이제 한 살이 많아졌으니까 새해에는 한 가지 결단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무슨결단을 하면 좋을까요? 오늘 말씀에는 룻의 결단이 나옵니다.

 

1절을 보십시오. 때는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였습니다. 사시기 시대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떠나 다른 신,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성경말씀대로 살지 않고 자기생각에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살았습니다. 우리 CBF 어린이 여러분 하나님을 버리면 되요 안되요? 안됩니다. 이는 마치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떨어지는 것과 같습니다. 떨어지면 말라죽고 그러면 땔감나무가 되어 태어버릴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영혼이 말라지고 결국 심판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자 어떤 조치를 취하셨습니까? “그땅에 흉년이 든지라” 하나님이 매를 든것입니다. 우리 CBF어린이들 부모님 말씀 잘 듣고 그러면 혼나죠. 이때 어떻게 해야합니까? 잘못했다고 싹싹 빌고 용서를 빌어야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 잘못했다면 빨리 회개하고 돌아와야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안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유다 베들레헴에 사는 엘리멜렉이었습니다. 2절에 보면 그는 아내 나오미와 두 아들 말론과 기룐을 대리고 자기 백성의 땅을 버리고 모압 지방에 들어가서 거기 살았습니다. 마치 탕자가 아버지의 재산을 팔아가지고 먼나라로 가서 산것처럼 산것입니다. 그러면 엘리멜렉 가정이 잘 먹고 잘 살았을까요? 아닙니다. 가지가 포도나무에서 떨어지면 말라져 못쓰게 되는것처럼 되고맙니다. 3절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그의 두 아들이 남았으며” 나오미의 남편이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면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죠~. 그런데 나오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4절을 보십시오. 나오미와 두 아들은 모압 여자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는데 하나는 오르바요, 다른 하나는 룻이었습니다. 모압사람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람과 하나님은 결혼하지 말라고 신명기 7:3절에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나오미와 두 아들은 자기 생각에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행하였습니다. 그러면 그들의 결혼생활이 행복했을까요? 아닙니다. 5절 “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 죽고 그 여인은 두 아들과 남편의 뒤에 남았더라” CBF어린이 여러분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사실 하나를 배웁니다. 하나님을 버리면 어떻게 된다? 심판받는다. 매를 맞는다. 축복이 아니라 저주를 받는다. 이 사실을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나오미가 잘 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돌아온것입니다. 6절을 다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 여인이 모압 지방에서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을 돌보시사 그들에게 양식을 주셨다 함을 듣고 이에 두 며느리와 함께 일어나 모압 지방에서 돌아오려 하여” 나오미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양식을 풍성히 주셨다는 소리를 듣고 하나님이 계시는 유대땅에 돌아오고자 하였습니다. 마치 탕자가 먼나라에서 주려죽고 있을 때 아버지의 집에는 양식이 얼마나 많았던고~ 생각하며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간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이때 나오미가 두 며느리에게 물었습니다. 8너희는 각기 너희 어머니의 집으로 돌아가라나오미는 두 며느리야 나는 이제 남편도 없고 재산도 없다. 그리고 너희도 남편이 없지 않느냐. 그러니 애들아 너희는 너희 고향으로 돌아가라~ 거기서 다시 시집가서 잘 살아라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너희를 축복하기를 원하노라

 

그러면 이때 두 며느리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14절을 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그들이 소리를 높여 다시 울더니 오르바는 그의 어머니에게 입 맞추되 룻은 그를 붙좇았더라” 오르바는 어머니에게 입맞추고 자기 집으로 돌아가 버렸습니다. 그런데 룻은 나오미를 “붙좇았더라” 하였습니다. 붙좇았더라 이말은 ‘붙들고 좇아갔더라’ 라는 뜻입니다. 마치 어린아이가 엄마에게 찰싹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말했습니다. “보라 네 동서는 모압백성과 모압의 신들에게로 돌아갔도다 그러니 너도 너의 백성과 너의 신들에게로 돌아가라그러나 룻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16, 17룻이 이르되 내게 어머니를 떠나며 어머니를 따르지 말고 돌아가라 강권하지 마옵소서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만일 내가 죽는 일 외에 어머니를 떠나면 여호와께서 내게 벌을 내리시고 더 내리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는지라룻은 어머니 저는 어머니를 따라가겠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처럼 제가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설령 죽을지언정 제게 어머니를 따라 어머니의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하였습니다.

 

결국 나오미는 룻을 데리고 고향 유대땅 베들레헴에 도착하였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환영해 주었습니다. “이이가 나오미냐 정말 반갑소, 잘 오셨소하나님은 이처럼 우리가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기쁨으로 환영해 주십니다. 마치 돌아온 탕자를 맞이하는 것처럼 잔치를 베풀어 주십니다. 22절 하반절에 보면 나오미와 룻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는 추수 시작할 때에라고 하였습니다. 엘리멜렉 집안이 하나님을 떠날 때 엘리멜렉과 두 아들이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나오미와 룻이 돌아올 때 하나님은 이 집안에 추수가 시작되게 하셨습니다. ”추수 시작할 때에이 말씀처럼 룻은 나중에 보아스와 결혼하여 오벳을 낳았습니다. 오벳은 이새를 낳고 이새는 다윗을 낳게 되었습니다. 결국 룻이 다윗왕의 증조할머니가 된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 추수가 시작되게 하십니다. 풍성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게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룻의 결단을 배웠습니다. 룻은 남편을 잃었지만 시어머니를 좇아 하나님을 섬기고자 결단을 하였습니다. 죽을지언정 하나님을 섬기겠다, 하나님의 백성이 되겠다 결단하였습니다. 그리할 때 다윗왕의 증조할머니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계신 우리 CBF어린이 여러분들도 룻과 같이 부모님의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섬기고 따를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축복을 계승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