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신 예수님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46)

 

사람들은 우리 CBF와 같은 어린이들을 보고 꿈나무라고 말하곤 합니다. 무슨 뜻인가요? 나중에 훌륭한 사람이 될 우리 CBF 어린이들을, 꿈을 먹고 자라는 나무로 비유한 것입니다. 나무가 햇빛과 물, 양분을 먹으며 자라듯이 우리 CBF 어린이들도 자라고 성장합니다. 키가 쑥쑥 자라고, 몸도 많이 무거워집니다. 외모만 커지는게 아니라 학교와 학원을 다니며 지식과 지혜가 쌓여갑니다. CBF 어린이들은 성경공부와 예배를 드리며 영적으로도 성장합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육적으로, 지적으로, 영적으로 무럭무럭 자라 큰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이 볼 말씀에는 가장 이상적으로 성장한 한 사람이 나옵니다.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삼위일체의 하나님이시기에 모든 것이 완벽한, 배울 것도 없고 성장할 것도 없는 분처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도 자라나셨습니다. 성장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성장하셨는지, 그리고 어떻게 사람과 하나님에게 사랑받는 존재가 되었는지 배우고 우리 CBF 어린이들도 그런 복된 삶을 살 수 있길 기도합니다.

 

41절을 보십시오. “그의 부모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으로 가더니이스라엘은 명절 때 온 가족, 친지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예수님의 가족도 해마다 유월절 제사를 드리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께서 12살 되던 해도 그렇게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셨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모님은 이를 알지 못하고 나중에 예수님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급히 예루살렘으로 돌아갔습니다. 부모가 찾은 예수님은 예루살렘에서 무엇을 하고 있었습니까? 다 함께 46절을 한 목소리로 읽어보겠습니다. “사흘 후에 성전에서 만난즉 그가 선생들 중에 앉으사 그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시니예수님 나이가 몇 살입니까? 12살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아이가 이렇게 한다는 것은 좀 이상해 보입니다. 소년 예수님께서 사흘 동안 무엇을 먹었는지 어디서 잤는지, 설마 날을 새며 이야기 하셨을까? 많은 생각이 들지만,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성전에 머물러 영적으로 지적으로 성장하시기 위해 이스라엘 선생들에게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들을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구주가 되십니다. 그러나 태어나자마자 바로 구원 역사를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이스라엘 선생들의 말을 경청하고 궁금한 것은 질문하시면서 메시야 사역을 위해 준비하고 성장하셨던 것입니다. 40절을 보면 아기가 자라며 강하여지고 지혜가 충만하며 하나님의 은혜가 그의 위에 있었다고 하였습니다. 52절에도 예수님은 이를 통해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셨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도 이 예수님을 본받아 자라나고 성장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성장할 수 있습니까? 튼튼한 육체를 위해 편식하지 않고 부모님이 만들어주시는 맛있는 밥을 규칙적으로 잘 먹으면 됩니다. 요즘 요셉이와 은찬이를 보면 참 잘먹어서 온 몸에 살이 토실토실 올라와 있는 것을 봅니다. 건강해 보이죠? 잘 먹으면 이렇게 건강합니다. 또 지혜로운 아이가 되기 위해서 학교에서 학원에서 또는 부모님과 1:1 목자님을 통해 듣고 궁금한 것이 있으면 질문하면서 지적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그럴 때 지혜로운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린이 매일 성경을 풀고 예배를 절대적으로 지켜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그럴 때 우리 CBF 어린이들이 예수님처럼 신체적으로, 지적으로, 영적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자라고 성장하시면서 모르는 것은 물어보셨습니다. 우리 CBF 어린이들도 예수님과 같은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학교에서, 학원에서 또는 교회에서 지식을 배우고 말씀을 배울 때 듣고 궁금한 것이 생기면 물어보는 것을 무서워해서는 안됩니다. 선생님에게 물어보면 귀찮아 하시겠지? 그렇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모르는데도 그것을 물어보지 않는 것이 더 안좋은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보면서 영적으로 지적으로 성장할 때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이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 CBF 어린이들은 지금도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나 잘 먹고, 잘 배우고, 예수님을 잘 섬길 때 육적으로, 지적으로 영적으로 성장하여 훨씬 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성장하려면 예수님처럼 듣기도하고 묻기도 하면서 궁금증을 해결해야 합니다. 물어봐야 하니 불편할 수도 있지만 물어봐서 깨닫게 되면 기쁨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 듣기도 하시며, 묻기도 하신 예수님을 본받아야겠습니다. 육적, 지적, 영적인 성장을 통해 주님께서 주시는 내면의 기쁨이 충만한 우리 모두가 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여기 있는 우리 CBF 어린이들은 궁금한 것을 물어보고 이해하고 배울 줄 아는, 예수님처럼 지혜로운 사람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