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영접합시다. 
말씀/요1:1~12(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얼마 전 저는 섭섭한 일이 있었습니다. 직장에서 퇴근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아무도 저를 반갑게 맞이하지 않았습니다. 책보고, 욕실에서 씻고, 놀고 있고, 핸드폰 보느라 제가 돌아온 것을 몰랐던 것입니다. ‘아빠 수고하셨습니다’ 인사도 안하고, 영접도 않고 환영도 안했습니다. 굉장히 섭섭했습니다. 저는 이때 2가지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첫째는 10명의 문등병자 이야기입니다. 예수님께서 지나가신다는 소문을 듣고 10명의 문등병자들이 소리를 지르며 고쳐달라고 예수님께 부탁했습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고쳐주셨습니까?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단순히 믿고 순종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치료 받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돌아온 사람은 1사람밖에 없었습니다. 나머지 9명은 자기 집으로 가버렸습니다. 예수님께서 고쳐주셨는데 1명만 감사를 드린 것입니다. 

 왜 이 말씀이 생각났을까요? 저는 가정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감사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생각났습니다. 예수님은 얼마나 섭섭하셨을까? 10명을 고쳐주셨는데 1명만 감사를 드리다니……., 나머지 9명은 예수님께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축복만 관심이 있었습니다. 마치 우리 아이들처럼 말입니다. 아빠에게 관심이 없고, 아빠가 사다준 책과, 장난감, 그런 것에 관심이 많습니다. 저는 그제서야 예수님의 마음을 조금 이해할 것 같았습니다. 

둘째 생각나는 말씀은 요한복음 1장 11절 말씀입니다.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는데 자기 백성이 영접을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3절에 보면 모든 만물을 태어나게 하신 아버지이십니다.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심으로 우리는 이 땅에 태어났습니다. 예수님께서 창조하신 하늘과 땅에서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공기와 물 음식을 먹으며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9명의 문등이들 같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축복들을 잊어버리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하지 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관심을 갖지 않고, 축복에게만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 예수님이 얼마나 섭섭할까요?

 5월은 가정의 날입니다. 어린이날도 있지만, 나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버이날이 있습니다. 내일은 또 나를 열심히 가르쳐주신 스승의 날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내가 받고 즐기는 것이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야 할까요? 안됩니다. 사마리아 1사람처럼 감사를 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이 땅에 나를 태어나게 하신 참 생명의 주인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 요절말씀 12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퇴근한 아빠를 기쁘시게 하는 방법은 “아빠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하고 따뜻하게 영접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자식의 도리요 의무입니다. 교장선생님이 오시면 ‘교장선생님이다~ 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 하고 영접하는 것이 학생으로서의 도리요 의무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따뜻하게 영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죽은 지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얼마나 고마우신 분이십니까? 그러므로 저희가 이 예수님은 기쁘게 영접함으로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