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18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말씀: 누가복음 10:1-20

요절: 누가복음 10:2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하라

 

오늘 말씀에는 영혼들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예수님의 안타까운 심정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요즘 우리나라는 극심한 가뭄 때문에 농부들이 애가 타고 있습니다. 지금 비가 많이 와서 모내기를 해야 가을에 추수를 잘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는 종종 하나님을 농부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농부이신 하나님은 죄로 죽어가는 영혼들을 어찌든 추수해서 하나님 나라 곳간에 인도하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추수하는 일꾼이 부족해서 영혼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것입니다.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을 영접하고 힘써 영혼들을 추수하길 기도합니다.

 

. 전도인의 사명(1-16)

 

1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70인을 따로 세우셨습니다. 아마도 이들은 2선 제자들 같습니다. 9장에서 12제자들을 내 보내신 예수님은 이제 70명의 다른 제자들도 전도여행에 내어 보내십니다. 예수님은 이들을 보내시면서 무슨 말씀을 하셨습니까? 2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이르시되 추수할 것은 많되 일꾼이 적으니 그러므로 추수하는 주인에게 청하여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 주소서 하라예수님은 추수할 것이 많다고 하십니다. The harvest is plentiful. 제자들은 추수할 것이 별로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눈에는 이 세상이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4:35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 They are ripe for harvest” 영혼들이 무르익어서 추수할 적기가 되었다고 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캠퍼스에 부흥의 때가 올려면 넉 달, 4, 아니 10, 20년은 지나야 한다고 말합니다. “요즘 학생들은 취직공부 때문에 시간이 너무 없어요. 요즘은 이단들이 너무 설치기 때문에 때가 아니에요” “교주가 죽으면 그때가 추수 때가 될 것입니다양들이 취직하고, 교주가 죽을 날만 기다립니다. 그런데 교주들이 빨리 안 죽습니다.


또 내 자신이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내가 학생이니까 어려워” “지금은 얘를 키워야 하니까” “직장생활이 너무 바빠서그러나 예수님은 뭐라고 하십니까?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 “Open your eyes and look at the fields. They are ripe for harvest” 현실문제에만 매이지 말고, 눈을 들라고 하십니다. 지금이야말로 영적으로 무르익어서 추수할 때라고 하십니다. 지금이 추수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입니다.

 

예수님 제자들은 사마리아 땅이 오랫동안 우상숭배로 황폐하게 되었기 때문에 별로 소망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마리아 땅은 그저 유대로 가기 위해 거쳐 가는 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 사마리아 땅에서 한 여인과 우물가 일대일을 하셨습니다. 그 여인이 말씀을 듣고 변화되었습니다. 그 여인만 변화된 것이 아니라, 여인의 전도를 받고, 수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자 나아왔습니다. 사마리아 땅은 영적인 황무지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이었습니다. 그래서 눈을 떠서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하게 되었도다말씀하셨습니다. 믿음과 심정이 없는 사람의 눈에는 항상 추수 때가 아니고, 밭은 황무지로만 보입니다. 그러나 믿음과 심정이 있는 사람의 눈에는 항상 추수할 때이고, 어떤 곳이든 소망의 땅입니다.

 

지난 수요일 보건대 점심모임에 갔습니다. 남요한 형제를 비롯해서 4명의 양들이 와서 점심모임을 가졌습니다. 양들이 많이 올 때는 7,8명이 온다고 합니다. 보건대 땅이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입니다. 월요일 저녁에는 치전원 종강예배 메시지를 전하러 갔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있지만 20명의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메시지를 전하면서 유심히 보니 한 학생이 열심히 고개를 끄덕거리며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해 보니 소원이 있는데 아직 다니는 교회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배에 초청했습니다. 손다니엘 목자님과 마리아 사모님도 학생들에게 열심히 전도지와 과자를 나눠주며 전도했습니다. 치전원도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이었습니다.

 

UBF 본부 홈페이지에 캄보디아 여름수양회 소식이 올라와 있습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 캄보디아는 불교국가요, 공산주의 국가였기 때문에 영적으로 힘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육군 대령이신 윤폴 선교사님 가정이 무관으로 가셔서 개척역사를 섬기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양들 5명이 참석하는 역사적인 제1회 캄보디아 수양회를 가졌습니다. 가난한 가정환경에서 소망없이 살아가던 이들이 창세기 1심히 기뻐하신 하나님말씀을 영접하고, 다들 소감발표를 했다고 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LA에서 오신 John Kwon 선교사님은 미국 서부에만 대학이 500개가 넘는다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와서 깃발만 꽂으면 된다고 했습니다. 한국과 전 세계 캠퍼스가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입니다.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을 보셨습니까? 가을에 추수 때가 되어 벼이삭이 노랗게 익은 황금 들녘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벼들이 바싹 말라서 추수할 때가 되면, 빨리 낫을 들고 추수를 해야 합니다. 시기를 놓치면, 알곡들이 다 떨어져 쓸모없게 됩니다. 저희가 초등학교 때는 가을이 되면 일주일 농번기 방학을 했습니다. 추수할 일손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모님을 도와주라고 특별방학을 했습니다. 일단 저희는 일주일 동안 공부를 안 해서 좋았습니다. 추수할 때 벼베기가 서툴러서 낫으로 손을 베기도 하고, 여기저기 생치기가 나지만 추수하는 기쁨이 있었습니다. 논두렁에서 먹는 새참이 얼마나 맛있는지 모릅니다. 농부들은 볏다발을 쌓으며 풍년가를 부릅니다. “풍년이 왔네. 풍년이 왔어

 

복음역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 양을 전도해서 일대일 하고, 그 양이 복음을 영접하고 예수님의 제자가 되면 얼마나 기쁩니까? 죄로 죽어가던 영혼을 추수하여 하나님께 드릴 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완악하던 양이 수양회에 참석해서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고 복음을 영접하면, 천하를 얻은 것처럼 기쁩니다. 간이라도 빼 주고 싶습니다. 세상에 많은 기쁨이 있지만, 죽어가던 한 생명을 살리는 기쁨이 가장 큰 기쁨일 것입니다.

 

영국의 쉰들러 리스트라고 불리우는 니콜라스 윈튼경(Nicholas Winton, 1909-2015)이 있습니다. 그는 1938년 사업차 체코 프라하를 방문했다가 나치치하에서 유대인 아이들이 학살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불쌍한 아이들을 살리는 길은 자신의 나라, 영국에 입양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영국 정부에 편지를 보내고, 국회의원들을 설득해서 입양절차를 밟습니다. 자신의 재산을 쏟아 부어서 8대의 기차에 669명의 아이들을 태우고 영국으로 수송했습니다. 그냥 두었으면 가스실에서 죽어갔을 669명의 유대인 아이들이 니콜라스 윈튼경의 노력으로 살아난 것입니다. 그로부터 50년이 지난 1988년 어느날, 영국의 BBC 방송국이 윈튼경을 초청했습니다. 50년 전에 윈튼경 때문에 살아난 아이들도 수소문해서 함께 초청했습니다. 그들이 서로 만나는 깜짝 이벤트를 만든 것입니다. 그야말로 감동의 도가니였습니다. 나중에 조사해 보니까, 669명의 아이들이 낳은 후손까지 합하니 6000명 정도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헌신적으로 669명의 생명이 살아나고, 50년이 지난 1988년에는 6천명의 후손, 그 뒤로 또 30년이 더 지난 지금은 아마 수 만 명의 후손들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을 것입니다. 윈튼경의 선행은 영화, <The power of Good>으로 만들어졌고, 그는 노벨평화상 후보에 3번이나 올랐습니다. 그는 재작년 106세로 소천했습니다. 한 영혼을 살려 내는 것, 별 것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구원 받은 한 영혼이 또 다른 수많은 영혼을 살려내는 값진 역사를 이루게 됩니다. 한 영혼을 추수하는 것이 얼마나 값지고 소중한 일입니까?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전도자로 세상에 내어 보내십니다. 70명의 제자들도 아직 부족하지만 과감하게 내 보내셨습니다. 3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Go! I am sending you out. 세상이 너무나 험하기 때문에 제자들을 내보내시는 것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위험했습니다. 그러나 어리다고 항상 품에만 두고 있으면 성장할 수 없습니다. 적극적으로 세상 가운데 내 보내서 복음을 전해 봐야 복음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운전 면허증을 따놓고 장롱 속에서 넣어두면 절대로 운전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좀 위험해도 차를 끌고 도로로 나가야 합니다. 뒤에 초보운전” “왕초보” “어제 면허증 땄어요” “차에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이런 거라도 붙이고 운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능숙한 driver가 될 수 있습니다. 독일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배가 항구에 있으면 안전하지만, 배는 항구에 묶어 두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다배는 바다로 나가서 망망대해를 항해하고, 파도도 뚫고 나가야 배로서의 존재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캠퍼스의 목자요, 성경선생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캠퍼스 목자는 캠퍼스에 섰을 때 존재가 빛을 발합니다. 목자선서, 목동선서 할 때는 우렁차게 선서합니다. “본인은 UBF 목자로 부르심 받은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멋있게 선서하고, 꽃다발 받고, 사진 찍는 것은 좋아합니다. 그러나 선서만 멋있게 하라고 목자가 된 것이 아닙니다. 캠퍼스에 올라가서, 양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좀 싫은 소리도 듣고, 캠퍼스 폴리스와 숨박꼭질도 해봐야 합니다. 한 양을 찾아서 도서관 1층부터 4층까지 샅샅이 뒤져도 보고. 아까운 돈을 희생해서 양들에게 밥도 사줘 봐야 합니다. 그래야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목자의 심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로마서 10:14,15절에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했습니다. 저희가 갈지어다하시는 주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추수하는 일군들은 정말 아름다운 분들입니다.

 

오늘 아침부터 <주일아침 전도 특공대>가 뜨기 시작했습니다. 유재호 목자님을 행동대장으로 김대한, 김개척, 최정한, 김안드레 목자님 등이 주일날 캠퍼스에 올라가서 10분 전도하고 양들을 예배 데려오고자 결단했습니다. 이 전도특공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주일아침에, 이단 건물로 몰려가는 젊은이들을 보면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우리가 젊은이들을 이단에게 뺏기지 말고, 진리의 말씀에게로 인도해야 하겠습니다.

 

제자들이 전도여행을 가서 무엇을 해야만 합니까? 9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거기 있는 병자들을 고치고 또 말하기를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복음 전도를 통해서 병자들을 고치는 healing, 치유의 역사를 이루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가까이 왔다 하라” preaching, 하나님 나라 복음을 전파해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이 겉보기는 밝고 활달하게 멋있어 보입니다. 젊은이들이 별 어려움 없이 재미있게 잘 사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내면에 깊이 들어가 보면 수많은 문제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내면에 치유가 필요한 영적 환자들입니다.

 

지난주에 와서 인생소감을 발표한 Joe Grady 목자의 동역자 Faith Grady 선교사는 1996년 대학 1학년때 처음 UBF에 왔습니다. 운동권 동아리에서 열심히 데모하던 학생이었습니다. 키는 작은데 똘똘하고, 체육대회 때 응원단장도 잘해서, 아주 밝은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여름수양회에 참석해서, 예수님의 십자가 말씀을 듣고, 눈물을 뚝뚝 흘리며 소감발표를 했습니다. 알고 보니 Broken family의 상처가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너무나 폭력적이고 무책임하셨습니다. 12살 때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어머니는 식당에서 힘들게 일하시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의 예수님께서 그녀의 broken family의 상처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녀의 선한 목자요, 영적 아버지가 되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그는 캠퍼스를 헤집고 돌아다니며 열심히 복음을 전하는 열정적인 목자가 되었습니다. 2005년 시카고에 가서 Joe Grady 목자와 믿음의 가정을 이루고, 지금은 많은 양들을 돕는 훌륭한 선교사가 되었습니다. 폭력적인 아버지 때문에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는데, 남편 Joe목자는 너무나 자상하고, 사랑이 풍성한 젠틀맨입니다. broken family의 운명에 울던, 한 키 작은 여학생이 예수님을 만나 내면이 치유 받았을 때, 얼마나 아름다운 역사가 일어나고 있는지 모릅니다. 복음은 어떤 병든 내면도 치료하는 권세가 있습니다. 복음은 그 내면에 하나님 나라가 건설되는 기쁨을 주십니다.

 

우리가 여러모로 부족해도 순종해서 나가 복음을 전하면 복음 자체가 능력이 있기 때문에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요즘 주를 향한 파트에서 김지환 형제를 다시 돕고자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5년 전에 누가 김지환 형제를 전도했는가 알아보니, 윤영건 형제가 목동때 전도해서 데려왔다고 했습니다. 자기가 전도해 놓고, 자신은 지금 잠시 쉬고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1:21절에 보면, 하나님은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신다고 했습니다. 만 가지가 부족해도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복음을 전하면 전도의 미련한 것을 통해 친히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사도바울은 디모데후서 4:2절에서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고 했습니다. 모세는 시편 90:10절에서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했습니다. 세월은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전도할 때가 항상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찬송가 589장에 때가 지나가기 전에 어서 추수합시다했습니다. 나중으로 미루지 말고 지금 절박한 심정으로 한 사람이라도 더 구원해야 하겠습니다.

 

. 전도인의 영광 (17-20)

 

17절을 봅시다.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제자들이 처음에 전도하러 나갈 때는 가슴을 조이며 나갔습니다. “한마디라도 전도할 수 있을까걱정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가서 복음을 전해보고 스스로도 놀랬습니다. 주의 이름으로 복음을 전했더니 귀신들이 항복하는 것이었습니다. 18절에 보면, 예수님도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보셨다고 했습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공중 권세 잡은 사탄 마귀가 다스리고 있습니다(2:2). 그런데 우리가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면 마귀가 힘을 잃고 항복합니다. 그동안 그 사람을 사로잡고 있던 사탄이 무력하게 되어 손을 들고 맙니다. 전도와 일대일은 사탄과의 영적 전쟁입니다. 우리가 담대하게 말씀을 전파할 때 사탄이 항복하고 그 사람을 놓아주게 됩니다.

 

김준 학사는 오랫동안 담배에 인이 박혀서 그 세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 수양회 가서 대표소감 발표하고 나서도, 산에 올라가서 담배 한 대 피우고 내려왔습니다. 그러나 이 분이 말씀공부를 통해서 은혜를 받고, 일주일 금식하며 기도했을 때 담배의 영이 떠나고 담배귀신에게서 해방되었습니다. 아무리 담배 봉투에 혐오스런 사진을 붙여 놔도 사람들이 담배를 끊지 못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름권세를 의지할 때 담배 피우고 싶은 소원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호흡하고자 하는 거룩한 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19절을 봅시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뱀과 전갈은 마귀를 상징합니다. 사막에서 가장 무서운 짐승이 뱀과 전갈입니다. 뱀과 전갈은 무서운 독을 품고 있어서 물리면 죽습니다. 사람들은 죄를 우습게 생각합니다. 잠깐 죄를 즐기고 나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죄를 짓는 순간, 그 사람은 뱀에게 물리고 전갈에 쏘이게 됩니다. 죄의 독이 그 사람 속에 침투합니다. 죄의 독은 그 사람의 영혼을 파괴시킵니다. 추하고 더러운 삶을 살게 됩니다. 무기력하게 되어 힘을 쓰지 못합니다. 오늘날 이 세상은 죄의 뱀과 전갈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어제 일용할 양식, 잠언 23:31,32절에 포도주는 붉고 잔에서 번쩍이며 순하게 내려가나니 너는 그것을 보지도 말지어다. 그것이 마침내 뱀같이 물 것이요. 독사같이 쏠 것이며했습니다. 27,28절에서는 대저 음녀는 깊은 구덩이요. 이방 여인은 좁은 함정이라. 참으로 그는 강도같이 매복하며 사람들 중에 사악한 자가 많아지게 하느니라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술의 뱀에 물리고, 정욕의 전갈에 쏘여서 비참한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누가 이 사탄 마귀의 권세에서 사람들을 구원하겠습니까? 주님은 약속하십니다. “내가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복음 전도자에게 주시는 놀라운 축복입니다.

 

창세기 3:15절에서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여자의 후손 예수님께서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 사탄 마귀의 머리를 밟으십니다. 더불어 예수님 이름으로 복음을 전하는 자도 뱀과 전갈을 밟고 승리하게 됩니다. 사탄 마귀에게 종노릇하는 자들을 구출해서 자유케 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승리가 어디 있습니까? 가장 귀한 승리요, 거룩한 승리입니다. 복음을 전하고 성경을 가르치는 자에게 이런 승리를 체험하는 은혜를 주십니다.

 

어떤 분이 고백하기를 전도는 종합비타민이다라고 했습니다. 열심히 전도하다 보면 자신이 은혜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복음의 확신이 생기고 두려움도 사라진다고 했습니다. 생활에 활력이 생기고, 영혼에 대한 사랑이 샘솟게 된다고 했습니다. 많이 걸어 다니니 건강도 좋아지고, 종합비타민이 따로 없다는 것입니다. 거기다 전도한 양들이 변화되어서 추수하는 일군으로 쓰임 받으니 얼마나 좋습니까? 열심히 전도하고 일대일하면 돈 안들이고, 종합비타민 먹는 것입니다. 아로나민 골드가 아니라 전도나민 골드입니다.

 

20절을 봅시다.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전도자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전도를 통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날 때 잘못하면 교만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도해서 영혼이 구원받는 것도 감사하지만, 정말 기뻐할 것은 내가 구원받고 하나님 나라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여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는 무익한 자세를 가져야 하겠습니다(17:10).

 

결론적으로 오늘날 이 시대는 희어져 추수하게 된 밭과 같습니다. 죄로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대한 안타까운 심정을 가지고 힘써 전도해서 생명을 살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또한 추수할 것이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추수하는 일꾼들을 세워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이로서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고 힘써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