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7. 주를향한 파트모임 (이다윗 목자님)

 

골리앗을 물리친 다윗

 

말씀 / 삼상 17:1-51

요절 /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오늘 말씀은 소년 다윗이 거함 골리앗을 통쾌하게 물리친 유명한 말씀입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서 다윗의 승리의 비결을 배울 수 있길 기도합니다. 우리 앞에 있는 골리앗에 도전하여 통쾌한 승리를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블레셋 사람과 유다 사람들이 전쟁을 하고자 엘라 골짜기를 사이에 두고 양쪽 산에 진영을 갖추었습니다. 4절에서 7절을 보면, 블레셋 진영에서 키가 무려 여섯 규빗 한 뼘(293cm)이나 되고 머리에는 놋 투구를 쓰고 오천세겔(58kg)이나 되는 갑옷에 놋 각반을 차고 창날만해서 7kg이나 되는 놋 단창을 든 아이언 맨(터미네이터, 마징가Z)과 같은 모습의 골리앗이 나타나 싸움을 돋았습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라”. ‘야이 겁쟁이들아 너희 중에 나와 맞장 뜰 사람 나와...’하며 이스라엘 백성들을 깔보며 모욕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11절을 보면 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이스라엘 백성들은 합심해서 벌벌 떨고 있었습니다. 24절에 보면 두려워 슬금슬금 도망치는 자들도 있었습니다.

 

골리앗 앞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시나무 떨 듯 떨고 있을 때 누가 등장합니까? 오늘의 주인공 다윗이 등장합니다. 다윗은 아직 징집 대상도 못 되는 미소년이었습니다. 양치는 목동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명으로 전쟁터에 나간 형들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러 갔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욕하고 있는 골리앗을 본 것입니다. 보통 소년 같으면 걸음아 나살려라 하며 도시락이고 뭐고 내동댕이치고 도망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군대가 할례 받지 않는 블레셋 사람에게 모욕을 받고 있는 것에 참을 수 없었습니다. 분노가 치밀어 올랐습니다. 사울 왕이 골리앗을 물리친 자에게 많은 재물과 딸, 세금 면제의 포상금까지 걸었지만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소년 다윗은 골리앗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이는 포상금이 욕심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군대를 모욕하는 할례받지 못한 블레셋군대에 대한 도전이었습니다.

 

다윗은 두려워 떨고 있는 사울에게 말합니다. 32절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낙담하지 마소서, 주의 종이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 모두다 벌벌 떨며 사울 왕만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소년 다윗은 사울 왕에게서 낙담하지 마소서 내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 용기를 붇돋고 있습니다. IMF 때 실직한 아빠들에게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하는 자녀들의 노래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낙담하지 마소서 주의 종이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라는 말은 잠시 기쁨을 주는 노래 정도가 아닙니다. 가나안을 앞두고 정탐꾼들의 부정적인 보고 앞에 울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 밥으로 갑시다라고 보고한 한 여호수아와 갈렙과 같은 믿음의 음성입니다. 믿음이 있을 때 이처럼 두려움에 떨고 있는 자들에게 용기를 붇돋아 줄 수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가 소년 다윗처럼 용기를 붇돋는 믿음의 말을 하길 기도합니다. ‘캠퍼스 지킴이를 두려워 마소서, 신천지를 두려워 마소서 내가 나가 싸우리라믿음의 말을 해야겠습니다.

 

사울은 이런 다윗이 가상하기는 했지만 어려부터 용사인 거인 골리앗에게 역부족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싸울 수 없다고 했습니다. 이에 다윗은 또 무엇이라 말합니까? 34-37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 사자나 곰이 와서 양떼 새끼를 물어가면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습니다. 수염을 잡고 그 짐승들을 쳐죽었나이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쳐 죽였은즉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내가 어려서 양떼 새끼를 물고 가는 사자와 곰을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냈나이다. 수염을 잡고 그 짐승들을 쳐 죽였나이다. 그러니 염려하지 마세요. 다윗의 믿음의 역사를 들은 사울은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하며 자신의 갑옷과 칼을 다윗에게 주어 골리앗에게 나가도록 합니다. 다윗은 익숙치 않은 갑옷과 칼을 나두고 막대기와 평소에 갈고 닦았던 물매와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 제구에 넣고 골리앗을 향해 돌진했습니다.

 

이런 다윗을 본 골리앗이 무엇이라 합니까? 43절을 보십시오.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나왔느냐며 비웃습니다. 네 살을 공중의 새와 들짐승에게 주겠다고 겁을 줍니다. 그러나 다윗은 겁먹지 않았습니다.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45절 말씀을 다 같이 읽겠습니다.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이 여호와의 이름 곧 내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사울은 자신의 긴 창과 칼, 힘을 의지하고 나가 싸웠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 싸웁니다. 이렇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가 싸울 때 하나님이 도우십니다. 47절을 다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려 함이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리라하나님께서 전쟁은 내게 속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싸우겠다는 것입니다. 이 전쟁이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하나님과 골리앗과의 전쟁입니다.

 

하나님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하나님은 모세가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지팡이 하나를 들고 세계 최강 애굽의 바로 왕에게 나아갈 때 10가지 재앙으로 애굽을 심판하시고 출애굽 시켰습니다. 홍해를 마른땅같이 건너게 하시고 애굽 군대는 홍해에 수장시켜 버렸습니다. 기드온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300명의 군사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친히 미디안 군대 135,000명을 치셨습니다. 히스기아 왕이 예루살렘을 침략한 앗수르 군대 앞에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 기도할 때 하나님이 사자를 보내 185,000여명을 칼 한번 휘두르지 않고도 전멸시켰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친히 전쟁을 하십니다. 우리 손에 적을 넘기십니다. 하나님과 골리앗과 싸움은 마치 최홍만과 3살짜리 김요한나와 싸움과 같습니다. 승리가 보장된 싸움입니다.

 

다윗이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어떻게 되었습니까? 49,50절을 보십시오. 다윗의 물매 돌려 발사했습니다. 그러자 투구 사이를 뚫고 골리앗의 이마에 돌이 퍽 하고 박혔습니다. 골리앗이 고목 넘어지듯 쓰러졌습니다. 다윗은 땅 바닥에 쓰러진 골리앗에게 달려가 그의 칼을 빼서 목을 베어버렸습니다. 이보다 더 통쾌한 승리가 어디 있습니까?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이처럼 거함 골리앗도 능히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승리케 하십니다. 2018년에는 저희가 다윗처럼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싸워 통쾌한 승리를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도전해야 할 골리앗이 있습니다. 골리앗은 사실 두렵고 무서운 존재입니다. 피하고 싶은 상대입니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갈 때 골리앗은 종이호랑이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우리를 믿음의 용사로 등극토록 하는 파트너입니다. 다윗이 위대한 장군이 된 것은 어떻게 보면 골리앗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골리앗은 다윗을 믿음의 무대에서 영웅이 되게 만드는 파트너 역할을 한 것입니다. 전 세계 밴턴급 챔피언 45기의 신화 홍수환 선수 아신가요? 그가 유명한 선수요, 지금처럼 유명한 강사가 된 것은 파나마의 카라스키아 선수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카라스키아는 111111KO로 지옥에서 온 악마라 불렸습니다. 홍수환 선수는 그와 경기에서 한 라운드에 4번이나 다운 당했습니다. 본래 한 라운드에서 3번 다운당하면 KO패 당합니다. 그런데 그 경기부터 3번 이상 다운을 당해도 경기할 의사를 비치면 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습니다. 4번다운 당한 뒤 오뚜기처럼 일어나 KO승을 한 것입니다. 지옥에서 온 카라스키아는 홍수환 선수를 영웅으로 만든 파트너였던 것입니다.

 

2018년 학사님들 기도제목을 받아 보니까 골리앗처럼 쉽게 감당하기 어려운 기도제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민창 목자는 말씀 1회독 및 로마서 8, 히브리서 11, 고린도전서 15장 암송’, 한 장도 제대로 암송하지 못한 그가 3개장을 암송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도 성경1, 주일말씀 본문 암송, 2명 양 초청, 영어 일용할 양식 소리 내어 읽기 등의 기도제목이 있습니다. 골리앗처럼 크게 보입니다. 그러나 골리앗처럼 보이는 기도제목도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도전할 때 하나님이 친히 싸우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오늘 50대 초반의 양크리스틴 사모님이 기독간호대 정교수로 임용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작년에 총장이 극심한 반대 때문에 임용되지 못했습니다. 50대에 초빙교수는 몰라도 신규 교수 채용된 사례는 제가 처음 보았습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도전할 때 반대했던 총장이 임명하여 승리를 주신 것입니다. 골리앗과의 싸움은 우리를 믿음의 용사가 되게 합니다. 시골 교사로 주중에 학생들 가르치고, 주말이면 놀러나 다니며 살고자 했던 너무나 소심하고 평범한 제가 믿음의 용사로 살고 있는 것도 만성간염이라는 골리앗을 만났기 때문입니다. 의사도 완치 불가 판정을 내린 간염에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도전했을 때 승리를 체험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담당하신 예수님을 붙들고 불퇴의 자세로 하루 시간씩 기도하게 도우셨습니다. 이럴 때 간염을 이기고 자유함을 얻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올 한해 저희가 골리앗 같은 기도제목에 도전하여 믿음의 용사로 등극 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윗처럼 평소에 물매질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말씀의 물매, 기도의 물매질을 해야 겠습니다. 물매질 한 번도 안 해본 사람이 갑자기 골리앗을 만나면 물매질을 할 수 없습니다. 평소에 갈고 닦아야합니다. 캐나다 노스웍의 폴리 선교사님은 조선대 미대 출신입니다. 선교사로 나갔지만 하루에 6개의 단어도 외우지 못했습니다. 이 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을 날마다 붙들고 영어 도전할 때 나중에 100개의 문장도 외우고, 맥길대학에서 수학교육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노스웍 센터 지부장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이민창 목자도 궤양성 대장염이 발발하자 날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혼이 죽지아니하리라외쳤습니다. 이러 때 병도 낫고 바쁜 직장가운데도 김대효 목동을 섬기는 승리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씀의 물매, 기도의 물매를 갈고 닦아야 골리앗을 만날 때 정확하게 물매질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2018년에 우리 앞에 버티고 있는 골리앗 앞에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도전하여 승리를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물매를 들고 나아가 승리를 체험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