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0

                                                                  믿기만 하라

말씀: 마가복음 5:21-43

요절: 마가복음 5:36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

 

오늘 말씀에는 두 가지 사건이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혈루증 앓은 여인을 고쳐주신 사건과 야이로의 죽은 딸을 살려 주신 사건입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이를 이루심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이 일을 행하시지만 믿음을 쓰셨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믿기만 하라고 하십니다. Just Believe! 저희도 오직 예수님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믿기만 하면 됩니다. 이로서 주님의 무한하신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 혈루증 앓은 여인을 치료하신 에수님(21-34)

 

21절에 보면 예수께서 배를 타고 다시 맞은편으로 건너가셨습니다. 그때 큰 무리가 예수님께로 모여들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광풍도 잠잠케 하시고 거라사 광인도 치료하셨다는 소문을 듣고 많은 무리가 몰려왔습니다. 그 중에 야이로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회당장이었습니다. 가버나움은 꽤 큰 도시이기 때문에 가버나움의 회당장은 지위가 상당히 높은 사람입니다. 회당의 예배를 관할하고, 때로 그 도시의 사법적인 문제까지 처리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예수님께 달려와서 발아래 엎드려 간구했습니다.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누가복음 8:42절에 보면, 이 아이는 12살 먹은 외동딸입니다.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엽겠습니까? 회당장 야이로에게는 이 외동딸이 너무 소중했습니다. 회당일로 지치고 피곤해서 집에 들어가면 그 딸이 아빠에게 안마도 해주었습니다. 가끔씩 카톡으로 앙증맞은 이모티콘도 보내 주었습니다. 딸은 야이로에게 행복 비타민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아파서 죽게 되었으니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대부분의 아버지들은 자녀에게 문제가 생기면 아이의 엄마를 보냅니다. “당신이 좀 가 봐!”특히 야이로는 회당장이기 때문에 비서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야이로는 자신이 직접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었습니다. “제발 오셔서 딸 아이에게 손을 얹어서 낫게 해 주세요사정을 했습니다. 여기에 예수님께 대한 야이로의 믿음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당시 바리새인등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을 달갑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야이로도 종교지도자로서 그런 말들을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야이로는 다른 종교지도자들과 달랐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했습니다. 회당장으로서의 체면이고 뭐고 다 내려놓고 절박한 심정으로 예수님께 나와 간구했습니다. 야이로에 대한 예수님의 반응이 어떠합니까? 24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그와 함께 급히 야이로의 집으로 가고 계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야이로의 믿음과 겸손에 감동을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직접 가셔서 치료해 주고자 하셨습니다.

 

그런데 가는 도중에 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5절을 봅시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예수님께 나아왔습니다. 혈루증은 계속 하혈하는 부인병으로 율법에서 부정한 병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15:25,26). 여인이 눕는 침상, 앉은 자리, 만지는 것이 다 부정하게 됩니다. 여인은 부정한 여인 취급당하며 모든 사람들로부터 버림받았습니다. 여인은 이 병을 고쳐보고자 의원들도 찾아가 보고 비싼 약도 복용해 보았습니다. 탈무드에 보면 혈루증이 낫기 위해서는 타조알을 태워서 재로 만들어 베에 싸서 몸에 묶고 다니라고 했습니다. 또 다른 치료법은 흰 암나귀 대변 속에서 보리알을 찾아 씻어 먹으면 효험이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붓꽃을 양파와 함께 술에 담가 먹으면 낫는다는 설도 있었습니다. 이 여인도 별의 별 방법을 다 써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효험도 없고 병은 더 심해졌습니다. 가산도 다 탕진했습니다. 이 정도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포자기합니다. 생각이 부정적이 됩니다. “12년 동안 할 수 있는 것은 다 해 봤어. 내 병은 안 되나 봐. 나는 부정한 여인이야. 난 버림 받은 여인이야사람들과 관계성을 끊고 슬프고 운명적인 인생을 살 수도 있습니다.

 

앞에 나오는 야이로의 딸은 회당장 아버지를 둔 덕에 예수님을 집에 까지 모시고 갈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도 길을 비켜 주며 회당장 딸인데하면서 이해해 주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아무런 배경도 없습니다. 이름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아무도 그녀를 도와주거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병은 부정한 병이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절망하고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기발한 생각을 해냈습니다. 어떤 생각입니까? 27,28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여인은 예수님 뒤로 나갈 생각을 했습니다. 예수님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앞으로 못 가면 뒤로 가면 된다. 예수님 손으로 안수를 못 받으면 옷에만 손을 대어도 된다. 얼마나 창조적이고 기발한 생각입니까? 누구도 생각지 못한 사고입니다.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닙니다. 여인이 스스로 생각해 냈습니다. 이는 그녀의 마음 가운데 예수님께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이 있으면 믿음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 능력이 몸에만 가득한 것이 아니라 옷에도 능력의 전류가 흐르고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여인은 생각만 하지 않았습니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필사적으로 예수님 뒤로 갔습니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예수님의 옷 가에 손을 댔습니다. just one touch.

 

그때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29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혈루의 근원이 곧 말랐습니다. 병의 뿌리가 치료된 것입니다. 잠깐만 효력이 있다가 재발된 것이 아닙니다. 병이 완전히 나아서 뿌리가 뽑혔습니다. 그 사실을 자기 몸으로 느꼈습니다. 30절에 보면 예수님도 자신의 능력이 빠져 나간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의 초월적인 능력이 나가서 여인에게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의 신적인 능력이 이동한 것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이 아셨습니다. 요한복음 2:25절에 보면 이는 그가 친히 사람의 속에 있는 것을 아셨음이니라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가? 아십니다. 믿음의 생각을 하고 있는가? 불신에 사로잡혀 있는가? 아십니다. 믿음의 행동을 하는가? 믿음의 역사를 비웃고 있는가? 다 아십니다. 그리고 믿음 있는 사람 쪽으로 능력이 흘러가게 하십니다. 예수님은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수많은 사람이 들이밀고 접촉했지만 그 사람들에게는 능력이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믿음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행동한 그 여인에게만 주님의 능력이 나가서 즉시 혈루의 근원을 마르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능력과 사랑을 감사 찬송드립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신령한 능력이 충만한 발전소와도 같습니다. 그런데 그 신령한 능력이 누구에게 공급됩니까? 지위가 높은 사람? 인간조건이 좋은 사람? 아닙니다. 믿음있는 사람에게 공급해 주십니다. 그 사람이 아무리 부족해도, 천한 사람일지라도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믿음만을 가지고 나아가면 주님이 즉시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는 마치 전기가 들어올 것을 믿고 전기 스위치를 누르기만 하면 즉시 전기가 들어오는 것과 같습니다. 전기 스위치를 전기 박사님이 누르면 전기가 들어오고, 어린아이가 누르면 안 들어옵니까? 아닙니다. 누구라도 믿고 누르면 전기가 즉시 공급됩니다. 전기가 들어와서 형광등도 밝혀주고, 에어컨도 가동되고, 세탁기도 돌립니다. 전기의 힘으로 전기톱을 돌려서 큰 나무도 순식간에 자릅니다. 전기로 뿌레카를 가동해서 견고한 콘크리트도 깨 부숩니다.

 

영적인 에너지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단순하게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과 영적으로 접속만 하면 됩니다. 필사적으로 예수님께 나가서 손을 대면 하늘의 에너지가 우리에게 전달됩니다. 그때 우리의 고질병이 치료됩니다. 수 년 동안 실패했던 문제의 뿌리가 뽑힙니다. 많은 전기를 끌어다 쓸면 많은 전기요금을 내야만 합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한 푼도 받지 않으십니다. 도리어 믿음이 없어서 영적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으면 책망하십니다. “어찌하여 믿음이 없느냐?” “너희 믿음이 어디 있느냐?” 히브리서 11:6절에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하겠습니다. 본문의 여인처럼 믿음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행동을 해야 하겠습니다. 그때 주님의 놀라운 능력이 내 인생에, 우리 가정에, 우리 교회에, 우리나라에 임하게 될 것을 믿습니다

       

믿음의 생각, 믿음의 행동은 아주 작은 것이지만 그 결과는 엄청납니다. 이문희 목자님은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제대로 걸을 수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민창목자님과 날마다 합심기도하고 밤마다 요한복음 11:25,26절 말씀을 10번씩 외쳤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을 믿고 고백하고 간구했습니다. 그때 신기하게 다리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걷고 뛰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생명의 능력이 그 가정에 임한 것입니다. 성경에 주님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들은 하나같이 믿음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행동을 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모양으로든지 예수님께 나간 자들입니다. 우리는 본문의 여인처럼 뒤로 나가든, 야이로처럼 무릎 꿇고 앞으로 나가든, 중풍병자 친구들처럼 지붕을 뚫고 나가든, 삭개오처럼 뽕나무 위로 올라가든, 소경 바디매오처럼 큰 소리로 외치며 나가든, 어떤 모양으로든지 예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그때 주님은 외면치 않으십니다. 크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30절에 보면 예수님은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물어 보시고, 사실대로 고백한 여인을 크게 축복해 주셨습니다.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이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 할지어다말씀하셨습니다(34). 예수님은 그 여인을 딸로서 영접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여인은 천시 받고 멸시를 받았습니다. “부정한 여인으로 다 멀리하고 가까이 하기 싫어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여인을 “daughter” 딸로서 영접해 주셨습니다. 회당장 야이로가 외동딸을 사랑한 것처럼 이 여인을 딸처럼 귀히 영접해 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이 가라그녀의 믿음을 크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여인은 그동안 한번도 칭찬을 받아보지 못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여인의 믿음을 크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그녀의 믿음을 크게 축복하시고 육체의 질병을 낫게 하실 뿐 아니라 마음의 평안까지 선물로 주셨습니다. 이제 사람들 눈치 보지 않고 정결한 여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믿음의 생각과 믿음의 행동이 이렇게 귀합니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초롱이이영표 씨가 지난주에 <생각이 내가 된다>는 책을 출간했습니다. 그는 강원도 홍천이 고향인데 하루에 버스가 두 번만 다니는 깡촌입니다. 그러나 그는 장차 세계적인 축구선수가 되고자 하는 꿈을 꾸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며 줄기차게 노력했습니다.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 줄넘기 2단 뛰기를 하루 1000번씩 하고, 새벽 450분에 일어나 산을 타며 체력을 길렀습니다. 그가 믿음의 생각을 하고 행동에 옮겼을 때 마침내 세계적인 축구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생각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더디 자라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냥 그 자리에 멈춰 서 있는 것을 두려워하라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그 자리에 그냥 멈춰 서 있는 것이 가장 나쁘다는 것입니다. 그는 요즘 자기도 피아노를 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연습을 하자 마침내 몇 곡을 연주하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이번호 양식책 48페이지에 보면 우리 박요셉 목자님의 칼럼이 실려 있습니다. 제목은 <안전지대를 떠나라>입니다. “안주하면 발전이 없고 미래도 없다.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기 때문에 믿음이 필요하고 믿음으로 도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또 다시 새로운 땅과 미지의 세계를 탐구하는 정신으로 안전지대를 떠나 믿음의 닻을 올려 출항해야 한다정년퇴임하신 교수님이 이런 도전적인 글을 쓰셔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본문에 여인은 불치병으로 12년을 고생해도 믿음의 생각을 하고 믿음의 행동을 해서 예수님의 큰 능력을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나이는 청춘이고 육신이 멀쩡한데 생각이 병들어서 쉽게 포기하고 절망해 버립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어찌든지 예수님께 나아가서 예수님의 옷 가라도 만지는 one touch spirit을 배워야 하겠습니다. 그때 우리 인생가운데 주님의 놀라운 능력이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 죽은 야이로의 딸을 살리신 예수님(35-43)

 

35절을 봅시다. 예수님께서 여인과 대화하고 계실 때 야이로의 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사실 여기까지만 말하면 됩니다. 그런데 그들은 덧붙여 말했습니다. “어찌하여 선생을 더 괴롭게 하나이까?” 이제 딸이 죽었으니 예수님을 더 이상 난처하게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굉장히 배려한 말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실상은 예수님의 능력을 무시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몰랐기 때문에 이렇게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36절을 같이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그 하는 말을 곁에서 들으시고 회당장에게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하시고예수님은 야이로의 마음에 두려움이 역사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소식을 듣고 두려움의 종이 될 찰라였습니다.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순간이었습니다. 사람이 두려움에 사로잡히면 아무 것도 할 수 없습니다. 두려움은 사탄이 심는 가장 큰 무기입니다. 예수님은 이 두려움의 세력과 싸워 주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Don't be afraid” 예수님은 야이로의 마음속에서 두려움을 물리쳐 주셨습니다. 대신에 믿음을 심어 주셨습니다. “믿기만 하라” “Just believe!” 이는 믿음의 밧줄을 꽉 붙들라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고 하건, 상황이 어찌 되었건 처음 가졌던 그 믿음을 계속해서 가지라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수님이 친히 해결해 주실 터이니 믿고 맡기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무엇입니까? 예수님 안에 지속적으로 거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연합되어서 계속 교제 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하셨습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믿을 때 무엇이든지 이루어집니다. 딸이 죽어 버렸는데, 누가 감히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이는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에 들어가셔서 말씀하셨습니다. “이 아이가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39)” 예수님의 눈에는 죽음도 잠으로 보였습니다. 예수님께는 죽음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 말을 듣고 사람들은 비웃었습니다. “죽고 끝났는데 무슨 소리야?” 그러나 예수님은 비웃는 이들을 다 내보셨습니다. 그리고 소녀의 손을 잡고 말씀하셨습니다. “달리다굼이는 내가 네게 말하노니 소녀야 일어나라그런 뜻입니다. 그러자 어떻게 되었습니까? 43절에 보면 소녀가 곧 일어나 걸었습니다. 겨우 호흡이 미세하게 돌아온 정도가 아닙니다. 숨을 쉬고 일어나서 걸어 다녔습니다. 완전히 살아난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사람들이 크게 놀랐습니다. “그가 누구이기에 죽은 소녀도 살리실까?” 사람들은 눈이 휘둥그래졌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수여자가 되십니다. 죽은 자도 살리시는 부활의 주님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야이로의 딸만 살려내신 것이 아닙니다. 나인성 과부의 아들도 살려 내셨습니다. “청년아, 일어나라” “Young man!. Get up!” 그러자 죽은 청년이 관 속에 일어났습니다. 죽은 지 나흘이나 되어 썩어서 냄새가 나는 나사로도 살리셨습니다. “나사로야, 나오라그러자 나사로가 수족을 베로 동인채로 걸어 나왔습니다. 예수님 자신이 죽은 지 사흘 만에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음까지 정복하신 부활의 주가 되십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을 절대적으로 믿어야 하겠습니다. 세상에 가장 두려운 것이 바로 죽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죽음도 정복하셨습니다. 이 예수님 안에서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단지 믿기만 하면 됩니다. 믿기만 하면 예수님께서 살려 주십니다. 어떤 문제도 해결해 주십니다. 친히 부활의 능력을 베풀어 주십니다.

 

복의 근원 파트에 김갈렙 목자님은 겉모양은 골리앗처럼 귀골이 장대하게 생겼습니다. 그러나 막내로서 소심하고 속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직장생활도 조금 힘들면 건강을 핑계로 그만두기를 잘했습니다. 목자생활도 메시지 전하는 것도 힘들고, 양치는 것도 부담스럽고. 그래서 그냥 지역교회로 갈까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동역자인 김희경 목자님이 두려워 말고 믿음을 갖도록 도왔습니다. “당신 이름이 갈렙이잖아요? 왜 하나님을 믿지 못하세요? 당신은 물에 빠졌는데 왜 손을 뻗어 하나님을 붙들지 않으세요?” 믿음의 말들을 해 주었습니다. 그러자 갈렙 목자님의 마음에 믿음이 생겼습니다. 불신을 회개하고 새벽에 나와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한엘리야 목자님을 통해 타일기술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희경 사모님 자신도 간호조무사 학원에 다니며 물질자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 갈렙 목자님이 많이 담대해졌습니다. 갈렙 목자님은 앞으로는 자신의 이름을 갈렙 장군으로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스터드 갈렙 목자님도 있고 해서 차별화 차원에서. 김희경 목자님은 본래 친정아버님에 대한 두려움이 많았습니다. 학창시절 아버지가 너무 무서워서 기를 펼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믿음의 눈으로 보자 아버지가 불쌍했습니다. 아버지에게 분노조절 장애가 있는 것을 알고 아버지께 매주 한 말씀씩 카톡으로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아버지께서 교회에 나가셔서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멘이란 답장도 보내신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운 분이십니다.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주님께서 친히 역사하여 주십니다. 요한복음 11:40절에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하셨습니다.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믿기만 하면 됩니다

  

어떤 분이 말하기를 우리 인생은 번지점프와 같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순간순간 절벽에 서 있는 같은 두려움을 만납니다. 그러나 믿음의 밧줄을 붙들고 있으면 안 죽습니다. 내동댕이쳐지는 것 같은데 다시 올라옵니다. 오히려 스릴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믿음이 없으면 거기서 끝납니다. 주님을 믿는 자는 주님의 손을 굳게 붙들고 있기 때문에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이사야 41: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하셨습니다. 주님은 의로운 오른손으로 우리를 항상 붙들어 주십니다.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승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달리다굼” “소녀야 일어나라” “갈렙 장군아, 일어나라우리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일어나서 믿음의 새 역사를 창조할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 두 가지 사건을 배웠습니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여인을 예수님께서 고치신 사건과 열 두 살 먹은 야이로의 딸을 예수님께서 살리신 사건. 둘 다 인간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친히 해결하셨습니다. 우리가 이 예수님을 믿어야 하겠습니다. “믿기만 하라우리가 믿기만 함으로서 주님의 놀라운 능력을 체험할 수 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