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0

                                            엘리야를 준비시키신 하나님

 

말씀: 열왕기상 16:29-17:24

요절: 열왕기상 17:24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요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

 

오늘 말씀은 북 이스라엘의 일곱 번째 왕 아합에 대한 기록입니다. 아합은 북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이런 아합을 돌이키기 위해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준비시키고 훈련하셨습니다. 엘리야는 열왕기상 17장부터 열왕기하 2장까지 총 13장에 등장할 정도로 비중이 큰 인물입니다. 우리도 어두운 이 시대에 하나님의 종으로 귀하게 쓰임받기를 원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고 연단이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점에서 연단을 받아야 하는가 배우고, 장차 하나님의 사람들로 귀하게 쓰임받길 기도합니다.

 

16:29절에 보면 아합은 오므리의 아들로서 22년 동안 북이스라엘을 통치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고, 여로보암의 죄는 오히려 가볍게 여겼습니다. 여로보암의 죄는 하나님을 금송아지 우상으로 바꾸는 죄였습니다. 그런데 아합은 하나님을 버리고 아예 다른 신, 바알을 섬겼습니다. ‘바알번개와 천둥의 신으로 비를 내려서 농사를 주관한다는 가나안 우상입니다. ‘아세라는 바알의 아내격으로서 다산과 풍요의 우상입니다. 바알과 아세라는 물질과 쾌락의 우상인데 아합은 바알의 신전을 만들고 적극적으로 바알숭배를 장려했습니다. 아합이 이렇게 된 것은 시돈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과 결혼을 했기 때문입니다. 시돈 왕 엣바알은 열렬한 바알 추종자였습니다. 이런 사람의 딸과 결혼했으니 아합도 바알 우상 숭배자가 되고 만 것입니다. 형제는 절대적으로 자매의 영향을 받습니다. 때문에 결혼을 잘해야 합니다. 믿음의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의 말씀을 어기고 바알 숭배에 빠진 아합을 경고하시기 위해 한 사건을 일으키셨습니다. 34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그 시대에 벧엘 사람 히엘이 여리고를 건축하였는데 그가 그 터를 쌓을 때에 맏아들 아비람을 잃었고 그 성문을 세울 때에 막내 아들 스굽을 잃었으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를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여호수아 6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믿음으로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 땅에 입성합니다. 이때 하나님은 앞으로 절대로 여리고 성을 쌓지 말라고 하셨습니다(6:26). 여리고성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악의 상징이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여리고 성을 쌓으면 아들들이 죽는다고 경고하셨는데 그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사건을 보면서 아합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 우상을 숭배한 죄를 빨리 회개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아합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하나님은 엘리야 선지자를 보내셨습니다.

 

17: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길르앗에 우거하는 자 중에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당시 사람들은 바알 신이 비와 이슬을 내려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 한 방울도 내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비를 주관하시고 농사의 성패를 좌우하는 분이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기 원하셨습니다. 이것은 바알에 대한 도전이요, 아합에 대한 선전포고였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본격적으로 엘리야를 훈련하셨습니다.

 

첫째로, 까마귀에게 얻어먹는 훈련입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를 요단 앞 그릿 시냇가로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엘리야를 먹여 살리겠다고 하셨습니다. 까마귀는 잘 까먹는 새요, 부정한 새로 알려졌습니다. 까마귀들이 무슨 수로 엘리야를 먹여 살립니까? 그 작은 입으로, 양치질도 안한 더러운 부리로 음식물을 운반하면 얼마나 비위생적이겠습니까? 이때 보통 사람 같으면 까마귀에게 얻어먹느니 차라리 제가 편의점 알바를 하겠습니다할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어떻게 했습니까? 5,6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그가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하여 곧 가서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머물매 까마귀들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왔고 그가 시냇물을 마셨으나엘리야는 하나님 말씀을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아침과 저녁으로 까마귀들이 떡과 고기를 가져왔습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매일 조석으로 어김없이 떡과 고기를 배달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까마귀를 주관하셔서 엘리야의 먹는 문제를 확실히 해결해 주셨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먹는 문제를 해결할려면 바알을 잘 믿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때 신기한 방법으로 그를 먹여 살려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가뭄의 때에 천하 미물인 까마귀를 통해서 엘리야를 먹이셨습니다.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 생존의 문제는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25,2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하나님은 택하신 주의 자녀들을 사랑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바알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께서 물질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K국에 김갈렙 선교사님은 네 자녀들을 키우며 선교역사를 감당하고자 할 때 앞길이 막막했습니다. 그 나라는 마땅한 사업도 할 수 없고 아는 사람도 전혀 없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본국으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선교사명을 감당하고자 했을 때 임이삭, 리브가 선교사님을 실버 선교사로 보내 주셨습니다. 이 분들을 통해서 세종학당이 설립되게 하시고 갈렙 선교사님이 그곳에 교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오쉬 공대에도 일자리를 주셨습니다. 오쉬에 대한민국 영사대우 자리도 주셨습니다. 작년에는 광주 3부에서 김디모데 선교사님 가정을 선교사로 보내 주셔서 든든한 동역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여기 저기서 후원자들이 나타나서 도움의 손길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아들 사무엘과 딸 찬주도 대학에 들어가 목자로 쓰임 받게 하셨습니다. 갈렙 선교사님을 지원했던 형님을 축복하셔서 보성읍장이 되게 하셨습니다. 임이삭 선교사님과 동역하여 키운 울란 형제는 복음을 영접하고 훌륭한 예수님의 제자요, 초등학교 교장이 되었습니다. 그곳 방송에도 여러 번 나오게 하셨습니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물질문제, 자녀들 교육문제, 제자양성역사를 친히 이루어 주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참으로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이 물질적인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죽어라고 세상에 코 박고 돈만 벌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물질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시편 34:9,10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우리가 오직 하나님을 믿고 경외할 때 친히 먹이시고 입히실 것을 믿습니다.

 

둘째로, 하나님은 가난한 과부가 풍족하게 되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8,9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너는 일어나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거기 머물라 내가 그 곳 과부에게 명령하여 네게 음식을 주게 하였느니라시돈은 아합의 아내 이세벨의 고향으로서 바알숭배의 본고장입니다. 그곳에서 물질의 주관자되신 하나님을 체험하라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도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과부를 찾아가라고 하셨습니다. 그 과부는 얼마나 가난했는지 통에 가루 한 웅큼과 병에 기름 조금뿐이 없었습니다. 나뭇가지 둘을 주워다가 아들과 음식을 만들어 먹고 죽고자 했습니다. 이런 과부에게 가서 얻어먹으라니. 세상에 벼룩의 간을 내먹지, 도대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엘리야는 하나님께 순종해서 그 곳으로 갔습니다. 가난한 과부에게 믿음을 심었습니다. 13,1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고 가서 네 말대로 하려니와 먼저 그것으로 나를 위하여 작은 떡 한 개를 만들어 내게로 가져오고 그 후에 너와 네 아들을 위하여 만들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엘리야는 가난한 과부로 하여금 그 조금 남은 가루와 기름으로 떡을 만들어서 먼저 자신에게 가져 오라고 했습니다. 그리하면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않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성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하나님의 종이라고 하지만 너무 매정하고 잔인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가난한 과부는 엘리야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15,16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그가 가서 엘리야의 말대로 하였더니 그와 엘리야와 그의 식구가 여러 날 먹었으나 여호와께서 엘리야를 통하여 하신 말씀 같이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니라여인이 믿고 순종했을 때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먼저 떡을 만들어 엘리야에게 주었는데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분명히 떡과 기름이 바닥나고 굶어 죽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계속해서 가루가 부어지고 기름이 공급되었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기적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 40년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셨습니다. 40년 동안 옷이 해어지지 않게 하시고 신발이 닳지 않게 하셨습니다. 3:9,10절에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했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제자들이 들고 나온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셨습니다. 5천명이 먹고도 열 두 바구니가 남게 하셨습니다. 이성적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께서는 능히 이성을 초월한 역사를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6:33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십니다.

 

K국의 사라 굴잔 목자는 임이삭, 리브가 선교사님이 그곳에서 말씀공부를 통해 예수님께로 인도했습니다. 2010년 한국에 정부초청 장학생으로 와서 경희대 경영학과에 입학했습니다. 그런데 통계학 기말고사에서 80명 중에 꼴찌를 했습니다. 어떤 과목은 너무 어려워서 백지 답안지를 냈습니다. 한국 학생들을 따라 갈려면 오직 공부에만 매달려야 할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목자님들의 방향을 따라 장막생활하며 새벽기도하고 일용할 양식을 먼저 감당했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대학원 논문을 써야 하는데 스리랑카에 가서 그곳 여름수양회를 먼저 섬겼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했을 때 성적이 올라서 전과목 All A의 성적을 주셨습니다. 대학원 논문도 학회지에 실리고 교수님이 우수학위 논문으로 추천해 주셨습니다. 돈이 없어서 힘들었는데 갑자기 한예스 24제단에서 생활비 장학금으로 매학기 200만원을 주어서 총 600만원을 받게 하셨습니다. 대학원에서는 총장 장학금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게 하셔서 부족함이 없게 하셨습니다. 공부만 한 것이 아니라 목자생활도 열심히 했을 때 여러 양들을 돕는 열국의 어미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사라 굴잔이란 영광스런 이름도 받았습니다. 외국 유학생이 한국에 와서 물질 자립하며, 목자생활하며, 학부와 대학원 공부를 기간 내에 마친다는 것은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마치 가난한 사르밧 과부에게 한 줌 가루와 기름을 먼저 하나님께 드리라고 말하는 것처럼 무모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녀는 이번 전국 학생수양회에 인생소감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상 숭배하는 이슬람권 나라에서 이기심과 욕심대로 살다가 죽을 죄인을 살리시고 캠퍼스에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합니다.” 우리도 물질문제로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하나님께서 반드시 축복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셋째로, 하나님은 엘리야로 하여금 죽은 자를 기도로 살리게 하셨습니다. 1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이 일 후에 그 집 주인 되는 여인의 아들이 병들어 증세가 심히 위증하다가 숨이 끊어진지라사랑하는 아들이 죽었으니 여인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여인은 엘리야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나와 더불어 무슨 상관이 있기로 내 죄를 생각나게 하고 또 내 아들을 죽게 하려고 내게 오셨나이까?” 이때 엘리야가 어떻게 했습니까? 21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엘리야는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며 하나님께 간절히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아이가 병들어 누워있다면 모르지만 죽어서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엇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엘리야는 절망하지 않았습니다. 앞에 두 가지 사건을 통해 생존의 문제를 해결해 주신 하나님이라면 이제 생명의 문제도 해결해 주실 것을 믿었습니다. 가난한 자를 부요케 하신 하나님께서 죽은 자도 살리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나아가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부르짖어 기도했습니다.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그때 어떤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까? 22절을 봅시다. “여호와께서 엘리야의 소리를 들으시므로 그 아이의 혼이 몸으로 돌아오고 살아난지라하나님께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분명히 죽어서 혼이 떠났건만 간절히 기도하자 떠났던 혼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죽은 아이가 살아나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나님은 태초에 말씀 한마디로 천지를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흙으로 사람을 만드사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서 생령이 되게 하셨습니다. 로마서 4:17절에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했습니다. 여호와께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18:14). 예수님은 요한복음 11:25,26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게 믿느냐?” 바알이 생명을 주관하는 것이 아닙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께서 생명을 주관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예례미야 33: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하셨습니다.

 

지금 북이스라엘의 상태는 죽은 아이와 같습니다. 우상숭배와 도덕적 타락으로 말미암아 숨이 끊어지고 죽어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나아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죽어있는 이스라엘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영적으로 깊은 잠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깨우칠 수 있습니다. 다음 주에 배울 18장 말씀에서 그 일이 실제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르밧 과부는 엘리야에게 무슨 말을 해 주었습니까? 24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인이 엘리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제야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이시오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 줄 아노라 하니라이방여인인 사르밧 과부가 신앙고백을 합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당신의 입에 있는 말씀은 여호와의 말씀이고, 그 말씀은 진실임을 제가 믿습니다이 고백은 엘리야에게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인의 고백을 통해 엘리야는 확신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내가 바로 하나님의 사람이구나”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하나님이 나를 쓰시는구나” “내 입을 통해 나오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구나이제 엘리야는 확신을 가지고 아합에게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담대하게 바알 선지자들과 싸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사건 사건을 통해 믿음의 체험, 기도의 체험을 할 때 더 큰 일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지고 준비될 때 장차 하나님께서 크게 들어 쓰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도 그동안 기도의 체험을 많이 했습니다. 이연주 목자님과 애리 목자님을 위해서 기도했을 때 결혼한 지 7, 8년 만에 기적적으로 아이들을 낳게 하셨습니다. 남은혜 목동을 위해서 기도했을 때 단번에 전대 약전에 합격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1년 전에 떠났던 김욱동 목동을 위해서 기도했을 때 새 사람으로 변화되어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루마니아에 조이삭 선교사가 계속 직장에 떨어졌는데 갑자기 차여호수아 선교사님을 까마귀처럼 루마니아 LG전자로 보내셔서 은혜로 LG전자에 취직하게 하셨습니다. 한엘리야 목자님은 신앙생활 25년 동안 한번도 성경일독을 해본 적이 없던 분입니다. 그런데 신명기 17:18,19절 말씀에 은혜를 받고 성경필사를 시작하여 작년에 66권 전권필사를 끝냈습니다. 그동안 로마서에서 히브리서까지 암송하였고 올해는 야고보서에서 계시록까지 암송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우리 광주 1,6부에서 작년에 일용할 양식 365일 먹은 분이 27명입니다. 올해는 50명이 넘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각자에게 일어난 역사들을 돌이켜 보면 모두가 기적이요, 죽은 자가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는 경한 일이요 앞으로 더 크고 놀라운 역사들을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이 귀한 역사에 우리 각자를 엘리야와 같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기도의 용사로 쓰시기 원하십니다.

 

우리가 처한 캠퍼스의 현실은 녹록치 않습니다. 물질주의, 쾌락주의, 세속주의의 바알우상들이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려워 할 필요 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분명히 살아계십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돈보다 강하십니다. 세상권력자보다 강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왕 같은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종들로 세우셨습니다. 우리를 통해서 전파되는 말씀은 살아있는 진리의 말씀이요, 생명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사람들 눈치 보거나 기죽을 필요 없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요, 내가 전한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분명한 확신을 가지고 담대하게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번 주에는 전대 영어캠프가 있습니다. 신입생 양들을 만나서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고 확신있게 말씀공부에 초청해야 하겠습니다. 올해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이루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이 아름다운 교회에 양들이 차고 넘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한국에서 믿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광활한 세계로 나가서 복음을 증거하는 이 시대에 엘리야들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