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상 11

                                           엘리야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

말씀: 열왕기상 18:1-46

요절: 열왕기상 18:39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아합왕 시대에 북이스라엘은 가장 타락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돌이키시기 위해 엘리야 선지자를 택하시고 3년 동안 훈련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아합 왕에게 보내셨습니다. 큰 영적전쟁을 치르게 하셨고, 승리를 주셨습니다. 이로서 바알이 하나님이 아니라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오늘날에도 물질주의, 육신주의, 혼합주의 우상문화가 흘러넘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를 돌이키기 위해 하나님은 우리를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이 시대는 엘리야의 심정과 능력을 덧입은 자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엘리야의 믿음과 기도를 배우기 원합니다.

 

.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한 엘리야(1-32)

 

1절을 보면 하나님이 비를 내리지 않겠다고 선언하신 지 3년이 지났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건조한 나라에 3년이나 비가 오지 않았으니 얼마나 문제가 심각했겠습니까? 아합왕과 왕궁맡은 자 오바댜조차도 물을 찾아 이곳 저곳을 헤매고 다녔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엘리야를 아합왕에게 보내셨습니다. “너는 가서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지면에 내리리라엘리야는 하나님 방향에 순종해서 아합에게 갔습니다. 가다가 오바댜를 만났습니다. 오바댜는 왕궁 맡은 자로서 오늘날 대통령 비서실장과 같습니다. 오바댜는 선지자 100명을 50명씩 굴에 숨기고 떡과 물을 먹일 만큼 믿음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이세벨이 여호와의 선지자들을 잡아 죽이고 있는 판에 선지자들을 숨기고 써포트하니 얼마나 믿음이 좋습니까? 그러나 엘리야가 나타나서 이 사실을 아합에게 알리라고 하자 오바댜는 두려워했습니다. 그렇게 말했다가 하나님이 엘리야를 멀리 이끌어 가시면 자기만 골탕 먹고 아합이 화가 나서 자신을 죽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분명히 말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오늘 아합에게 보이리라

 

마침내 엘리야가 아합과 대면하게 되었습니다. 17절을 봅시다.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아합은 엘리야를 잡아 죽일 듯이 호통을 쳤습니다. 엘리야 때문에 부정 타서 비가 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오히려 아합의 죄를 책망했습니다.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3년 동안 비가 오지 않는 것은 아합이 하나님 말씀을 어기고 우상숭배의 죄를 범했기 때문입니다. 엘리야는 과연 누가 진짜 신인지 시험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을 갈멜산으로 모아, 서로 자기들의 신을 부르며 기도해 보자고 했습니다.

 

이렇게 해놓고, 엘리야는 백성들에게 나아갔습니다. 21절을 같이 읽어 보겠습니다.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말 한마디도 대답하지 아니하는지라엘리야는 백성들이 하나님과 바알 사이에서 머뭇머뭇하지 말고, 한쪽 편에 분명히 서라고 도전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알과 하나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아합왕이 두려웠습니다. 바알 숭배를 강요하는 아합왕에게 잘못 보였다가 목숨을 잃지 않을까, 취직도 못하고 굶어죽지 않을까 두려웠습니다.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눈치 보며, 양다리 걸치고 살았습니다. 엘리야는 그들이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자세를 분명히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하나님의 백성으로 살든지, 바알의 종으로 살든지 결단을 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마태복음 6:24절에서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야고보서 1:8절에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가 되지 말라고 했습니다. 요한계시록 3:16절에서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토하여 버린다고 했습니다. 세상에 못 마실 커피는 미지근한 커피입니다. 확실하게 뜨겁든지, 확실하게 냉커피든지 해야지, 미지근하면 커피가 아닙니다. 우리도 세상 가운데서 신자로서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마침내 바알 선지자 450명이 갈멜산으로 올라왔습니다. 엘리야는 제안했습니다. “송아지 한 마리씩을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붙이지 말고 각자의 신을 불러보자. 그때 불로서 응답하는 신 그가 곧 하나님이시니라사실 바알은 번개와 천둥의 신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불붙이는 데는 바알신이 훨씬 유리한 것 같습니다. 바알 선지자들은 처음에 의기양양해서 송아지를 잡아 제단에 올려놓고 바알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바알이여 응답하소서” “바알 바알그러나 아무런 소리도, 아무 응답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오전내내 제단 주위에서 뛰놀며 기도했지만 소용 없었습니다. 엘리야가 옆에서 조롱을 했습니다. “더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인즉 묵상하고 있는지, 혹은 잠깐 나갔는지, 혹은 그가 길을 행하는지, 혹은 그가 잠이 들어서 깨워야 할 것인지 모르지 않느냐?” 약이 오른 바알 선지자들은 더 큰 소리로 외쳤습니다. “바알이여 응답하소서. 제발 불 좀 내려 주세요그들은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들 몸 자해했습니다. 실성한 사람처럼 외쳐댔습니다.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었습니다. 미친 듯이 떠들며 저녁까지 난리를 피웠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었습니다. 바알은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요,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었습니다. 이로서 바알은 아무런 능력이 없는 우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모든 우상은 이처럼 힘이 없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낸 신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자신들의 소망을 투영시켜 우상을 만듭니다. 그리고 별별 희한한 의식을 통해 자기 최면을 겁니다. 이 과정에서 현란한 춤과 음악, 음란의식을 행하고, 마약 하기도 합니다. 엑스타시(ecstasy), 몰아지경에 이르고자 합니다. 그러나 우상은 진짜 신이 아니기 때문에 아무런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이제 엘리야 차례가 되었습니다. 30절을 봅시다. 엘리야는 먼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했습니다. 이스라엘 12지파를 상징하는 12개의 돌을 취하여 제단을 만들었습니다. 제단을 수축했다는 것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순종을 의미합니다. 엘리야는 무너진 제단을 수축함으로 무너진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하나님과 깨어진 영적 질서를 회복하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의 정체성을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신명기 6:4,5절 말씀처럼 하나님 여호와를 유일한 신으로 고백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 여호와 제일주의 신앙을 회복하고자 했습니다. 이는 위대한 종교개혁이요, 신앙갱신 운동이었습니다. 그동안 왕이 두려워서, 이세벨이 두려워서 누구도 감히 못했는데 엘리야가 용감하게 일을 저질렀습니다. 이를 보신 하나님이 얼마나 기뻐하셨겠습니까? 본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노예백성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구원하시고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삼으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을 수 있었던 것은 그들에게 여호와의 제단이 있어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기 때문입니다. 여호와의 제단에서 예배드리고, 기도하고, 하나님과 교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은총이 임했습니다. 여호와의 제단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생명과도 같았습니다. 그런데 그런 여호와의 제단이 무너졌으니 저주가 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영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과감하게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한 사람이 바로 엘리야입니다. 엘리야는 영적인 혁명가였습니다.

 

우리도 삶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여호와의 제단입니다. 하나님께 예배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듣는 여호와의 제단이야말로 가장 영광스럽고 소중한 것입니다. 다른 것은 다 있어도 하나님께 대한 예배의 제단, 기도의 제단이 무너져 버리면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2019년 새해를 출발하면서 성전을 건축하자라는 모토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나지 않아서 벌써부터 양식과 기도의 제단이 무너지고, 세상적인 분위기에 휩쓸린다면 주님이 얼마나 슬퍼하시겠습니까? 특히 구정 기간에 먹고 뒹글고, TV만 보고 있으면 안되겠습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우리가 순간순간 마음을 다 잡고 기도의 제단, 말씀의 제단을 수축해야 하겠습니다.

 

알피타 목동은 지난 주일 저녁에 부모님과 신앙문제로 다투었습니다. 2월에 잠깐 인도에 가기로 했는데 집안이 흰두교이기 때문에 인도오면 성경을 보면 안 된다고 하셨습니다. 방갈로 UBF도 가면 안되고, 알피타 목동의 영이 깨끗해지려면 흰두교 사원에 가서 제사를 드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가족과 예수중에 하나를 선택하라고 협박했습니다. 흰두교는 개종하면 가족이 죽이기도 하잖아요. 이때 알피타 목동은 머뭇거리지 않고 분명하게 예수님 선택했습니다. 그러자 어머니는 알피타 네가 예수님을 선택했기 때문에 앞으로 우리는 알피타를 선택할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더 이상 책임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알피타 목동은 마음이 아팠지만 흔들리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과거에 비참했던 BC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자신을 죄로부터 구원하시고 자신의 기도를 들어 주신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깊은 감사가 있었습니다. 물질이 어려울 때 기도하자 사라 자매를 통해서 국제 크리스천 스쿨 교사 자리를 허락해 주셨습니다. 올해 8월에 비자만료가 되는데, 교장 선생님을 통해서 광신대 석사과정에서 3년 더 공부하게 해 주셨습니다. 올해 목자로서 더 쓰임 받고자 매일 자매 풀 룸에서 자면서 새벽기도 하고, 아침에 직장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믿음의 결단과 기도를 기뻐 받으시고 앞으로 구원역사에 귀하게 쓰시리라 믿습니다. 흰두교 가족도 복음화 시켜 주시고 많은 젊은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 백성들의 마음을 돌이킨 엘리야(33-47)

 

33절을 봅시다. 엘리야는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었습니다. 세 번을 부어서 물이 도랑에 가득차게 만들었습니다. 일부러 불이 쉽게 붙지 않도록 한 것입니다. 그때까지 엘리야는 아무런 의식도 행하지 않았습니다. 소리를 지르지도 않았고, 무슨 악기나 밴드를 동원하지도 않았습니다. 조용히 무너진 제단을 수축한 후에 비로소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36,37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엘리야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그렇게 불렀습니다. 엘리야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지금까지 인도하신 그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아보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는 구체적으로 세 가지를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첫째로, 여호와가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바알이 하나님이 아니고 여호와가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보여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둘째로, 엘리야 자신이 하나님의 종인 것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당시 바알선지자들이 참 선지자인양 백성들을 현혹시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거짓선지자들이고 자신이 여호와의 종이요, 참 선지자임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셋째로, 자신이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이 일을 행하고 있음을 나타내 주시도록 기도했습니다. 엘리야의 간절한 기도는 마침내 하나님께 상달 되었습니다.

 

38절을 함께 읽어 봅시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하나님께서 불로서 응답해 주셨습니다.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다 태우고 도랑의 물까지 다 핥아버렸습니다. 여호와의 불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450명의 바알 선지자들이 바알을 부르며 별의 별 수단을 다 동원해도 아무런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엘리야 한 사람이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자 하나님께서 놀라운 능력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로서 여호와 하나님만이 유일한 신이요, 참신임을 증명해 보여 주셨습니다. 이 광경을 보고 있던 백성들이 납작 엎드리며 말했습니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그동안 머뭇거리고 있던 백성들이 회개했습니다.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영접하고 믿음으로 살고자 결단했습니다.

 

우리도 그동안 기도의 능력을 많이 체험했습니다. 기대연 목자님은 진주로 발령 났지만 파트장 자리를 내려놓지 않고 주말에 와서 복음역사를 섬겼습니다. 김권능 목자님도 외지생활하지만 주말에 와서 찬양부 역사를 충성스럽게 감당했습니다. 이숙 목자님과 준경 목자님이 간절히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이번에 다 승진하게 하시고 광주와 부안으로 발령 내 주셨습니다. 나명준 목동은 공고 출신으로서 학과공부를 따라가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말씀안에 거하며 꾸준히 십일조 드리는 생활을 감당했습니다. 그때 작년에 성적이 오르게 하시고 이번에 전액장학금도 받게 하셨습니다. 올해는 전대 UBF 부회장으로서, 회장인 박요셉 목자를 보필하며 복음역사를 앞장서서 섬기게 하십니다. 한마가 목자는 졸업논문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몇 달을 고민만 했습니다. 그러나 금요 학생 소감모임 때마다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를 복창하고, 금요 기도회에서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때 믿음이 생겨서 단 몇 주 만에 논문을 완성하고 영광스런 졸업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름도 한 장군으로 바꾸어 주시고 이제 취업에 도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승리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세상 것에 한 눈 팔지 말고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 마음 중심에 하나님 한 분을 모시고 믿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40절을 보면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다 잡아서 기손 시내에서 잡아 죽이도록 했습니다. 이는 죄의 뿌리를 뽑고자 한 것입니다. 한번 승리하고 믿음을 체험했다고 죄가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죄는 뿌리가 깊어서 나중에 또 고개를 들고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때문에 확실하게 뿌리를 제거 해야만 합니다.

 

41절을 봅시다. 이제 엘리야는 아합왕을 찾아가서 곧 비가 내릴 것을 말해 주었습니다.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리며 사환에게 말했습니다. “올라가 바다 쪽을 바라보라”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사환이 순종하여 나아갔을 때에 바다에서 손바닥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났습니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쏟아졌습니다. 3년 동안 가물었던 땅에 은혜의 단비가 내린 것입니다.

 

그동안 바알 우상 숭배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하늘을 닫고 비가 내리지 않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엘리야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자 하늘 문을 여시고 장대비를 내려 주셨습니다. 메마른 대지가 촉촉이 적셔지고 마침내 가뭄이 해결되었습니다. 비와 농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바알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마음에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일 때 하나님께서 저주를 거두시고 축복을 베풀어 주십니다.

 

46절에 보면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자 엘리야가 얼마나 빨리 달리는지 마차타고 가는 아합보다 더 빨리 달려서 이스르엘로 들어갔습니다. 리무진 타고 달리는 왕을 맨발로 달리는 선지자가 어떻게 능가할 수 있습니까?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면 가능합니다.

 

사도행전 1:8절에서도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오직 여호와의 능력이 임하게 되면, 성령의 능력이 임하게 되면 초월적인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사도행전에서 실제로 이런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사도들이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1:14). 그때 성령께서 불처럼 임하여서 초대교회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오늘날 이 시대는 영적으로 점점 황폐화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점점 물질과 쾌락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시대에 방관만 하고 있으면 안되겠습니다. 아무리 시대가 타락해도 엘리야와 같은 특심한 열정을 가진 한 사람이 분연히 일어나면 다시 캠퍼스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엘리야의 심정과 능력을 가진 한 사람이 기도의 불을 붙이고, 일대일에 불을 붙이면 캠퍼스가 살고, 시대가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내 마음 제단에 기도의 불을 붙여야 하겠습니다. 한 팀의 일대일의 불을 붙여야 하겠습니다. 기도를 통해서 일대일을 통해서 이 시대 영혼들을 힘써 주님께로 돌이킬 수 있길 기도합니다. 오늘날 이 시대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 기도입니다. 예수님도 마가복음 9:29절에서 말씀하셨습니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우리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십니다. 우리가 엘리야의 심정으로 기도할 때 죄의 세력들을 파하시고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