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UBF 컬럼
박요셉(욱규)목자님
전남대국어국문학과박사
현 서강정보대교수, 광주UBF 시니어목자
글수 161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이 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을 수밖에 없었을까. 많은 성도들이 자기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 사이에서 좀더 말씀에 순종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 생각과 판단을 좇아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사무엘상 13-14장에 나오는 사울의 예를 통해 기다림의 신앙 아니 한 단계 더 성숙한 신앙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은 사울왕이 되어선 안된다.
우리는 여기서 사울의 불신과 교만 때문에 망령된 행실을 범한 그의 죄악을 볼 수 있다. 13장 내용을 보면,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을 위하여 백성들을 소집하며 사무엘에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중보기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사무엘은 7일 안에 길갈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중보기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사울왕은 사무엘이 약속된 7일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자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번제를 드렸다. 사울왕이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길갈에 도착했다. 사무엘은 이미 하나님께 번제가 드려진 것을 보았다. 사무엘은 왕이 망령된 행실로 어리석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크게 책망했다. 13-14절을 보라.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라고.
사울은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일을 그르칠 때가 많다. 이스라엘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세상 일에서도 그런 경우를 여러번 접한다. 아 조금만 더 기다릴 걸. 설령 시간을 손해보고 일이 어긋날지라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믿음이 필요하다. 모세는 출애굽 당시 위기의 순간에 직면했을 때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믿음을 심었다. 앞에는 시퍼런 홍해요 뒤에는 바로왕이 맹렬히 추격해 왔다. 백성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모세를 원망했다. 이 위기의 때에 모세는 백성들을 안정시키며 너희는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리도록 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하사 홍해를 가르사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했다.
손기철의『고맙습니다 성령님』이란 책을 보면, 손장로는 수시로 기도하며 성령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응답을 기다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고 기도했으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 한번은 초등학교 저학년 딸아이가 글씨 쓰기 연습을 했는데 오른손 중지 손톱아래 사마귀가 세 개가 났다. 군살이 오르고 사마귀 주변의 피부가 갈라졌다. 그는 귀찮아하는 딸을 붙들고 세 번쯤 기도했다. 식사 시간에 생각이 나 딸아이 보고 또 네 번째 기도하자고 했다. 딸 아이는 싫은 내색을 하며 얼굴을 찌푸리고 마지못해 자기 손을 내밀려다 내려다 보았는데 사마귀가 없어졌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며 기다릴 때 치유가 된 것이다. 아내와 아들도 놀랐고 손장로 자신도 놀랐다. 아 하나님 주셨군요 감사합니다하며 그는 감격했다. 기다리는 믿음 아니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생활은 이처럼 믿음을 더하고 기적의 기쁨을 맛본다.
사울의 또 다른 문제는 탐심과 명예심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다는 점이다. 14장을 보면, 사울은 적진에 들어가 있는 요나단의 생사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또한 블레셋 진으로 공격해 들어가야 할 지를 하나님께 묻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하나님께 묻지않고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 진영으로 나아갔다. 사울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행동했다. 그는 하나님보다 자기 생각과 판단을 더 신뢰했다. 사울은 자기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병사들에게 아무 것도 먹지 말라는 무모한 명령도 내렸다. 이로 인해 백성들은 배고픔에 지쳐 탈취한 짐승을 잡아 피채 먹음으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다. 또한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명령을 어긴 것을 알고 칼을 들어 죽이고자 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왕의 직책을 수행하지 않을 때 사울왕의 판단력에 문제가 생겼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무너져갔다. 사울왕은 자기 체면과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아들을 죽이고자 했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았다.
이용규의『내려놓음』에서 이선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한다. 한번은 단기선교사가 몽골에 왔을 때 지방 전도를 나가면 숙식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물었다. 사실 몽골은 그럴 형편이 못된다. 그래서 그는 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세요 현지 상황이 예약할 수도 없고 그럴만한 장소도 없지만 저는 한번도 노숙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다는 것이다. 확고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그런 그도 하버드대학교 졸업을 1년 남겨두고 국제중앙아시아학컨퍼런스에 낼 논문 준비와 발표를 앞두고 불안에 떨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기 내면의 욕망과 자기를 드러내려는 명예욕이 있었음을 회개하고 내면문제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기도로 준비하고 기다렸을 때 평안히 컨퍼런스를 마쳤다고 고백한다. 우리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자기 영광과 명예욕에 사로잡히며 교만한 경우가 많은가.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해놓고 오래도록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나 자신도 영적인 문제나 내면문제, 인간관계에 있어서 기다리지 못해 일을 그르칠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항상 후회가 뒤따랐다. 지금은 의도적으로 말을 적게하며 들어주는 입장이 되며 기도하며 기다리고 애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도 그 수많은 성도들이 기도하는 기도제목을 들어주며 때가 되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참고 참고 또 기다리시는 줄 알아야 한다.♧
우리는 여기서 사울의 불신과 교만 때문에 망령된 행실을 범한 그의 죄악을 볼 수 있다. 13장 내용을 보면, 사울은 블레셋과의 싸움을 위하여 백성들을 소집하며 사무엘에게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중보기도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사무엘은 7일 안에 길갈에 도착하여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중보기도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사울왕은 사무엘이 약속된 7일이 되어도 나타나지 않자 끝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스스로 번제를 드렸다. 사울왕이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길갈에 도착했다. 사무엘은 이미 하나님께 번제가 드려진 것을 보았다. 사무엘은 왕이 망령된 행실로 어리석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크게 책망했다. 13-14절을 보라. 왕이 망령되이 행하였도다. 왕이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왕에게 내리신 명령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리하였더라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위에 왕의 나라를 영원히 세우셨을 것이거늘, 지금은 왕의 나라가 길지 못할 것이라. 여호와께서 왕에게 명령하신 바를 왕이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마음에 맞는 사람을 구하여 여호와께서 그를 그의 백성의 지도자로 삼으셨느니라라고.
사울은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지 못하고 일을 그르칠 때가 많다. 이스라엘의 안전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믿고 기다려야 했다. 우리는 세상 일에서도 그런 경우를 여러번 접한다. 아 조금만 더 기다릴 걸. 설령 시간을 손해보고 일이 어긋날지라도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믿음이 필요하다. 모세는 출애굽 당시 위기의 순간에 직면했을 때 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믿음을 심었다. 앞에는 시퍼런 홍해요 뒤에는 바로왕이 맹렬히 추격해 왔다. 백성들은 두려움에 사로잡혀 모세를 원망했다. 이 위기의 때에 모세는 백성들을 안정시키며 너희는 두려워말고 가만히 서서 하나님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해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기다리도록 했다. 그때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 하사 홍해를 가르사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했다.
손기철의『고맙습니다 성령님』이란 책을 보면, 손장로는 수시로 기도하며 성령님과 함께 하며 하나님의 뜻을 묻고 응답을 기다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하나님을 철저하게 신뢰하고 기도했으면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다. 한번은 초등학교 저학년 딸아이가 글씨 쓰기 연습을 했는데 오른손 중지 손톱아래 사마귀가 세 개가 났다. 군살이 오르고 사마귀 주변의 피부가 갈라졌다. 그는 귀찮아하는 딸을 붙들고 세 번쯤 기도했다. 식사 시간에 생각이 나 딸아이 보고 또 네 번째 기도하자고 했다. 딸 아이는 싫은 내색을 하며 얼굴을 찌푸리고 마지못해 자기 손을 내밀려다 내려다 보았는데 사마귀가 없어졌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며 또 기도하며 기다릴 때 치유가 된 것이다. 아내와 아들도 놀랐고 손장로 자신도 놀랐다. 아 하나님 주셨군요 감사합니다하며 그는 감격했다. 기다리는 믿음 아니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함께 하며 성령님과 동행하는 생활은 이처럼 믿음을 더하고 기적의 기쁨을 맛본다.
사울의 또 다른 문제는 탐심과 명예심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다는 점이다. 14장을 보면, 사울은 적진에 들어가 있는 요나단의 생사에 대해서 알고 싶었다. 또한 블레셋 진으로 공격해 들어가야 할 지를 하나님께 묻고 싶었다. 그러나 그는 결국 하나님께 묻지않고 군대를 이끌고 블레셋 진영으로 나아갔다. 사울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상황에 따라 행동했다. 그는 하나님보다 자기 생각과 판단을 더 신뢰했다. 사울은 자기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전쟁을 치르고 있는 병사들에게 아무 것도 먹지 말라는 무모한 명령도 내렸다. 이로 인해 백성들은 배고픔에 지쳐 탈취한 짐승을 잡아 피채 먹음으로 여호와 하나님 앞에 죄를 범했다. 또한 아들 요나단이 자기의 명령을 어긴 것을 알고 칼을 들어 죽이고자 했다. 순간순간 하나님의 뜻을 묻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왕의 직책을 수행하지 않을 때 사울왕의 판단력에 문제가 생겼다.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무너져갔다. 사울왕은 자기 체면과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아들을 죽이고자 했고 여전히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회개하지 않았다.
이용규의『내려놓음』에서 이선교사는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말한다. 한번은 단기선교사가 몽골에 왔을 때 지방 전도를 나가면 숙식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고 물었다. 사실 몽골은 그럴 형편이 못된다. 그래서 그는 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 묻고 기도하세요 현지 상황이 예약할 수도 없고 그럴만한 장소도 없지만 저는 한번도 노숙하지 않았다고 말한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예비해 놓으신다는 것이다. 확고한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다. 그런 그도 하버드대학교 졸업을 1년 남겨두고 국제중앙아시아학컨퍼런스에 낼 논문 준비와 발표를 앞두고 불안에 떨고 있었다. 이 과정에서 그는 자기 내면의 욕망과 자기를 드러내려는 명예욕이 있었음을 회개하고 내면문제를 내려놓았다. 그리고 기도로 준비하고 기다렸을 때 평안히 컨퍼런스를 마쳤다고 고백한다. 우리는 믿는다고 하면서도 얼마나 자기 영광과 명예욕에 사로잡히며 교만한 경우가 많은가.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어떤 문제를 놓고 기도해놓고 오래도록 기다리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나 자신도 영적인 문제나 내면문제, 인간관계에 있어서 기다리지 못해 일을 그르칠 때가 많았다. 그럴 때마다 항상 후회가 뒤따랐다. 지금은 의도적으로 말을 적게하며 들어주는 입장이 되며 기도하며 기다리고 애쓴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도 그 수많은 성도들이 기도하는 기도제목을 들어주며 때가 되면 문제를 해결해 주시고자 참고 참고 또 기다리시는 줄 알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