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드리는 감사의 시>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나를 어미의 모태에 짓기 전에 이미 아시고, 그 배에서 나오기 전에 이미 나를 성별하시고, 또 나를 열방의 선지자로 부르셨다는 이가 누구시나이까. 생명을 살리는 귀한 역사를 내게 맡기신 그 일이 얼마나 고귀한 직분입니까.


상한 갈대와 꺼져가는 심지와도 같이 죄를 따라 멸망할 수밖에 없는 스스로가 소망 없는 자를 잠잠히 오래 참으시며 사랑하시기를 그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하시는 그 크고도 놀라우신 사랑을 은혜로 값없이 주신 이가 누구시나이까.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아니하는 자에게 성령을 부으심으로 사랑의 하나님을 느끼게 하시는 이. 뜨거운 감사의 눈물을 주신 이가 누구시나이까.


바로 말씀 그대로의 하나님. 사랑과 평강의 주. 모든 만물 위에 뛰어나신 창조주. 당신의 그 사랑을 내게 부으셔서 나를 감동시키소서. 나를 말씀으로 성령으로 지배하여 주소서.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아오리라.

주님. 나는 다시금 새롭게 연단 받을 준비가 되었습니다. 다시금 정금으로 연단될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단지 내게 그 연단들을 인내로써 감당할 만한 믿음을 허락하소서. 주의 사랑에서 끝까지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이 두려움 많고 약한 자를 주 은혜 안에서 날로 강하게 하시며, 주님 주시는 힘으로 모든 것을 넉넉하게 이기는 힘을 주소서. 죄를 미워하고 피 흘리기까지 투쟁하게 하소서. 세상이 감당치 못할 사람이 되게 하소서.


나로 세상의 헛된 것들을 쫓지 않고... 내 삶의 근원. 나의 주인. 나의 주관자. 주님의 십자가 아래 내 인생을 내려놓고, 당신께 내 삶을 맡깁니다. 이제는 당신의 삶입니다. 당신의 뜻입니다. 사용하여주소서.